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제 터빈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업무차 [[화성]]에 들어와 잠시 술집에 들른 적이 있는데, 이때 [[CGS]]의 사장 [[마르바 아케이]]와 만나게 된다. 과거 그와 업무적으로 만나 안면이 있는 터라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마르바가 [[걀라르호른]]과 싸워서 곤란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CGS]]의 소유물을 전부 받는다는 조건으로 힘을 빌려주기로 한다. 그러나 CGS는 [[철화단]]으로 이름을 바꾼 데다 마르바의 부하로 있던 [[소년병]]들이 회사를 장악한 상황이라, 필연적으로 철화단과 충돌한다. 걀라르호른과의 전투는 애들 치고는 대단하다고 하면서 자신들 산하로 들어와 제대로 된 일을 소개시켜 주기로 제안하지만, 철화단에서 이를 거절하자 전투를 하게 된다. 전투 와중에 마르바가 철화단의 소년병들에게 아뢰야식을 강제 시술한 것을 이야기[* 교전 중 철화단이 함내로 침투하자 함의 속도를 버틸 수나 있겠냐며 의아해하지만, 마르바가 "그놈들은 우주 쥐라 그딴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라 외치는 것을 듣고 아뢰야식을 시술했음을 눈치챘다. 우주 쥐는 아뢰야식 시술을 받은 사람을 속되게 부르는 말인데 대조직 간부인 나제 앞에서 함부로 차별발언을 지껄인 것(...).]하자 태도가 바뀐 데다가, 철화단이 브릿지까지 접근한 관계로 철화단 측과 대화하기로 한다. 자신만만하고 여유로운 성격이지만 의외로 생각만큼은 올바른 사나이. 마르바의 발언을 듣자마자 경멸스런 표정을 지었다. 과거에는 당시의 [[올가 이츠카]]처럼 이상주의적/열혈적인 남자였던 듯하며, 함선 내로 직접 침투해 온 올가의 행동이 마음에 들었는지 방어 병력을 물리고 브릿지까지 들어오도록 방임한 뒤, 거래를 받아들이겠다고 한다. 두목을 소개해주기로 약속하거나, 올가의 미숙한 행동을 따끔하게 지적해주고, 자금난에 시달리는 철화단의 사정도 해결해 주겠다고 말해주는 등 의외로 이상적인 멘토의 모습을 보여준다. 9화 예고편에서는 [[기모노]]를 입고서 사카즈키 의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제목으로 미루어 보아 철화단이 정식으로 테이와즈 산하로 들어가는 데 성공한 듯. 비록 하렘을 구성하고 있긴하지만, 누구보다도 가족이라는 것을 소중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철화단의 올가가 ''''자신들의 동료가 흘린 피와 자신들이 흘릴 피가 섞여 철과 같이 엉겨붙었다''''라고 표현하자, 딱밤과 함께 그런 것은 동료가 아니라 '''[[가족]]'''이라 한다며 지적해주고, 이를 계기로 더욱 그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후원자가 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하렘물|터빈즈는 자신의 하렘이라 승무원은 자신 외에는 모두 자신의 여성이라고 한다.]]''' 게다가 함선 내의 자식만 5명이고, 5명 모두 배다른 자식이며, 테이와즈 본거지에서 학교를 다니는 자식들까지 합하면 더 많다고 한다(...) 세성에 도착해 약간의 소개를 한 후에 뒤에 의식 때에 등장하여 서예를 하는데, 아무래도 여러 방면으로 능력이 되는 것 같다. 세성을 떠나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쿠델리아]]의 호위 임무를 시작하면서 누가 거칠기로 유명한 터빈즈를 공격하겠냐며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철화단이 [[브루어스]]의 습격을 받고, 본인도 브루어스의 수장인 브룩 카바얀에게 테이와즈의 빽이 있다고 우쭐대지 말라는 경고를 듣는다. 하지만 그 경고에 본인은 '살다살다 별 혈기왕성한 바보를 다 보네' 하면서 그냥 넘기려고 하면서도, '테이와즈는 커녕 그 산하 조직인 터빈즈보다 한참 작은 조직인데 왜 이렇게 세게 나올까? 아마 뒤에서 누군가 백업을 해주고 있지 않을까?' 하고 유추해내는 등 무언가 수상한 점을 캐치하는 날카로움도 보인다. 이후 철화단과의 협동 작전으로 브루어스를 패가망신시키고, [[아키히로 앨트랜드]]의 부탁으로 철화단에 남게 된 [[건담 구시온]]을 제외한 다른 모든 모빌슈트들과 전함을 팔기로 한다. 이사리비의 무전을 받고 철화단이 문제를 일으켰다는 사실을 짐작하며, 함교에서 [[아미다 아르카|아미다]] 그리고 [[라프터 프랭크랜드|라프터]]와 이사리비가 온다는 것, 그리고 올가가 분쟁에 휘말렸다는 것, 현 지구권의 상업권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라프터의 최근들어 애정이 줄은 것 같다는 말에 [[철화단|위험한 동생들]]이 생긴 것 때문인 걸로는 안 되냐며 항변하지만 라프터, 아미다와 함교의 크루들의 매서운 눈초리에 수세에 몰린다. 올가가 회신을 통해 쿠델리아의 의향으로 걀라르호른과 격돌하게 되었음을 알리자, 일이 너무 커진 이상 테이와즈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우리들은 나갈 수 없으니 각오했다면 근성을 보여주라며 응답해준다. 아키히로에게 저렇다는데 너는 어떻게 할 거나며 물은 후 나도 아직 물렀다며 의자에 앉는다. 이후 몬타크 상회라며 협상을 제안하는 것으로 접근한 [[가면의 남자(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가면의 남자]]와 대면. 철화단을 그대로 보내기에는 마음에 걸렸는지 [[아지 그루민]]과 [[라프터 프랭크랜드]]에게 부탁하여 그녀들이 탑승한 로우에이 2대와 메카닉인 에코를 보내 지원했다. 20화에 올가와의 통신에서 너희들은 아버지한테 받은 만큼 충분히 일해줬으니 테이와즈라는 속박에 얽메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한다. '''[[올가 이츠카|그리고 올가는 나제의 부탁을 광기 어린 방식으로 실행한다.]]''' 그리고 25화에서 올가의 선택을 위로하면서 올가의 기운을 북돋아주었다. 2기에서도 건재한데, 철화단이 맥길리스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새벽의 지평선단을 토벌하게 되자 이를 아니꼽게 여긴 자슬레이와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올가 녀석은 이런 일은 못하니까. 앞으로도 뭐든지 힘으로 해결하려고 들었다가는 갈수록 적만 더 늘리게 될 거야."'''라며 철화단을 걱정하고, 올가가 [[맥길리스 파리드|맥길리스]]의 '화성의 왕'이 되자는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도 철화단을 변호하던 나제였지만, "이러한 일로 [[맥머드 바리스턴|아버지]]에게 폐를 끼치게 된다면 '''[[할복|배를 째겠다]][* 건담인포 유튜브 한글 자막에서는 "책임지겠습니다"라고 적당히 순화.]며, 만약 불상사가 생기면 관계를 끊어도 상관없다'''"고 하며 일을 무마시킨다. 물론 이후 올가한테는 "이제 와서 뭘 그래. 언제나 그랬으면서. 올가. 웃으면서 넘어가는 것도 이게 마지막이다. 난 아버지를 거스를 수 없어. 무슨 뜻인지 알겠지?"라며 격려가 섞인 경고를 남긴다. 39화에서 [[아미다 아르카]]를 만나 터빈즈를 창설하고, 구성원 5만의 거대 조직으로 성장시킨 이야기가 나온다. 과거를 회상하던 도중, 터빈즈를 대상으로 한 걀라르호른의 강제 조사가 시작된다. 명목은 터빈즈 소유의 화물선에서 금지된 병기[* [[건담 플라우로스]] 항목 참고.]가 발견되었다는 것이지만, 자슬레이 측의 계략이기도 한 모양. 올가의 도움을 거절하고 터빈즈는 출격 준비를 한다. 이후 40화에서 승무원들을 모두 내보낸 후 혼자 해머헤드에 남아 조향타를 잡고 배를 운전한다. 동행하며 길을 터주는 아미다와 함께 아리안로드 함대를 향해 전진하다가 정전신호탄/항복신호탄을 번갈아서 쏘아 올리지만, [[이오쿠 쿠잔]]이 무시하고 전투를 속행하고, 결국 [[다인슬라이프(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다인슬라이프]]를 맞아서 아미다와 함께 사망한다. 사망하기 직전 해머헤드의 전방장갑을 이오쿠 쿠잔이 있는 전함의 함교와 충돌시켰다. 그의 시신과 해머 헤드, 햐쿠렌 아미다 기는 걀라르호른에게 압수당해 시신조차 되찾지 못했다. 나중에 장례식이 치러지긴 하는데, 그때라도 되찾았을지는 불분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